"안 한 지 7년 정도 됐다.." 이상민, 스킨십 고민 토로하자 김창옥이 내놓은 키스의 정의는...(+내용)

"안 한 지 7년 정도 됐다.." 이상민, 스킨십 고민 토로하자 김창옥이 내놓은 키스의 정의는...(+내용)

뉴스클립 2023-12-06 13:2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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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신발벗고 돌싱포맨'제공
사진=SBS'신발벗고 돌싱포맨'제공

가수 이상민이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스타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상민, "뽀뽀를 안 한 지도 7년 정도.."

이날 김창옥은 위축되어 자란 사람의 세 가지 유형에 대해 "첫 번째는 눈치를 엄청 보고, 두 번째는 겉은 멀쩡한데 속으로 계속 눈치를 보고, 세 번째는 역으로 당당한 유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옥은 "여성들은 감각이 섬세해서 남성분들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균형 감각도 본다."라며 "탁재훈이 섬세함이 있어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스킨십을 안 한 지 꽤 됐다"라며 "뽀뽀를 안 한 지도 7년 정도되다 보니 여자를 만나도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SBS'신발벗고 돌싱포맨'제공
사진=SBS'신발벗고 돌싱포맨'제공

그러자 김창옥은 "제가 성악을 전공했는데 오페라 수업에서 교수님이 키스의 시작이 뭐냐고 묻더라"라며 "키스의 시작은 시선의 끝이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영화 볼 때 눈빛 교환부터가 키스의 시작이다"라며 "마음이 통해야 눈 맞춤이 있고, 눈 맞춤 끝에 입맞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묻자 김창옥은 "엄청 오래된 것 같다"라며  "결혼하면 (키스를) 더 안 하는데. 키스는 결혼 전에 많이 해 두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창옥은 "남성분들에게 예쁘게 말하는 여자분을 만나라고 조언하는 편이다."라며 "그런데 남자들은 예쁘냐고만 묻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2024년에는 공개 연애를.."

사진=SBS'신발벗고 돌싱포맨'제공
사진=SBS'신발벗고 돌싱포맨'제공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전 여자친구 '대게녀'를 언급했다. 

이날 이상민 '대게녀'의 소식을 아냐고 묻자 "그분의 오빠와 가끔 연락을 한다"라며 아직 그분도 혼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민은 "내가 힘들었을 때 진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니까"라며 "좋게 헤어졌으니까 소식도 주고받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은 2024년 목표가 공개 연애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어떻게든 누구와 든 사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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