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스타 강사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상민, "뽀뽀를 안 한 지도 7년 정도.."
이날 김창옥은 위축되어 자란 사람의 세 가지 유형에 대해 "첫 번째는 눈치를 엄청 보고, 두 번째는 겉은 멀쩡한데 속으로 계속 눈치를 보고, 세 번째는 역으로 당당한 유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창옥은 "여성들은 감각이 섬세해서 남성분들의 외면뿐 아니라 내면의 균형 감각도 본다."라며 "탁재훈이 섬세함이 있어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스킨십을 안 한 지 꽤 됐다"라며 "뽀뽀를 안 한 지도 7년 정도되다 보니 여자를 만나도 어떻게 해야 하나 싶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김창옥은 "제가 성악을 전공했는데 오페라 수업에서 교수님이 키스의 시작이 뭐냐고 묻더라"라며 "키스의 시작은 시선의 끝이라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창옥은 "영화 볼 때 눈빛 교환부터가 키스의 시작이다"라며 "마음이 통해야 눈 맞춤이 있고, 눈 맞춤 끝에 입맞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이 마지막 키스에 대해 묻자 김창옥은 "엄청 오래된 것 같다"라며 "결혼하면 (키스를) 더 안 하는데. 키스는 결혼 전에 많이 해 두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창옥은 "남성분들에게 예쁘게 말하는 여자분을 만나라고 조언하는 편이다."라며 "그런데 남자들은 예쁘냐고만 묻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 "2024년에는 공개 연애를.."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이 전 여자친구 '대게녀'를 언급했다.
이날 이상민 '대게녀'의 소식을 아냐고 묻자 "그분의 오빠와 가끔 연락을 한다"라며 아직 그분도 혼자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민은 "내가 힘들었을 때 진한 추억이 있는 사람이니까"라며 "좋게 헤어졌으니까 소식도 주고받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은 2024년 목표가 공개 연애라고 말하며 "내년에는 어떻게든 누구와 든 사귀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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