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안성현, 강종현한테 고소당했다…"3억원 가로채" 주장

'성유리 남편' 안성현, 강종현한테 고소당했다…"3억원 가로채" 주장

한류타임스 2023-12-06 10:5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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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의 코치 안성현이 코인 투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아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JTBC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낸 가운데, 강 씨는 빗썸 계열사에서 628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 상태다.

강종현은 "(안성현이)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피고소인은 안성현을 포함, 총 3명이다. 강 씨는 고소장에 "안성현 씨가 '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 한다'며 (해당 선수에게) 3억원을 빌려주라"고 요구했다고 썼다.

안성현 측은 JTBC에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종현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해명했다.

해당 골프선수 측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없고 돈이 오간 줄도 몰랐다"는 입장을 보였다.

안성현은 지난해 1월 "이상준 전 대표가 상장 청탁 대금 20억원을 빨리 달라고 한다"는 거짓말로 강종현을 속여 20억원을 따로 받아 챙긴 혐의로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안성현은 지난 2017년 성유리와 결혼해 슬하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성유리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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