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하정우와 상견례 뒷이야기…"스케줄 많이 변동돼"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하정우와 상견례 뒷이야기…"스케줄 많이 변동돼"

pickcon 2023-12-05 10:3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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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제공

황보라가 김용건, 하정우와 상견례 당시를 회상했다.

오는 18일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NEW 사랑꾼즈' 4MC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와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의 설레는 첫 녹화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최성국은 "우리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4MC를 소파에 앉히고, 자신은 바닥에 앉아 제대로 '손님 대접'에 나섰다. 또 그는 제작진에게 '집열쇠'에 해당하는 카드키를 선뜻 건네며 "내가 없을 때도 왔다갔다 하면서...알아서 해"라고 말해, 최성국의 집이 촬영 현장으로 쓰이게 된 이유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새롭게 MC로 합류한 황보라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예비맘'이 됐다. 그는 "저희는 상견례를 할 때 스케줄이 많이 변동됐어요. '하주버님(하정우)' 스케줄 때문에..."라고 배우 김용건X하정우 부자와 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고백했다.

이에 김국진은 "10년 연애를 했으니 김용건 선생님 가족들과 많이 봤을 텐데...마음에 들어했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황보라는 "저를요? 말해 뭐해! 너무 맘에 들어했지,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셀프 폭풍 칭찬'으로 화답했다. 또 "아기 가졌다고 했을 때도 너무 좋아하셨다"며 '해피 바이러스'를 곳곳에 뿌렸다.

'조선의 집주인' 최성국과 함께한 'NEW 사랑꾼즈' 4MC 김국진X강수지X김지민X황보라의 빵빵 터지는 케미스트리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 만날 수 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 1회는 오는 18일(월)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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