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황보라, '가능성 1%' 극복하고 임신 성공...김용건도 축하

'난임' 황보라, '가능성 1%' 극복하고 임신 성공...김용건도 축하

메타코리아 2023-12-05 07:43:12 신고

3줄요약

배우 황보라가 단 1%의 가능성을 극복하고 임신에 성공하면서 시아버지인 김용건에게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웤톡'에는 '황보라, 임신 가능성이 1%였다고?'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해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한 황보라는 그간 해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시술, 과배란 유도 주사 등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황보라는 지난 8월 시험관 4차 시술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직접 과배란 유도 주사를 맞으며 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황보라가 시아버지인 김용건에게 임신 소식을 알리며 전화로 축하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라는 김용건과의 통화에서 "아버지, 지금 병원 갔다 왔어요"라고 말했고, 김용건은 "어떻게 되었냐"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아기집이 확인됐대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고, 김용건은 "그러면 잘 된 거야?"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황보라는 "네 임신이 된 거예요. 너무 다행이에요"라며 웃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동안 마음을 많이 졸이지 않았냐"며 "경사다 경사"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황보라가 "다음 주가 되면 아기의 심장 소리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하자, 김용건은 "아침에 아주 그냥 우리 며느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네", "이제는 몸조심해야 된다, 무리하지 말고, 스트레스받지 말고"라는 등의 당부를 전했다.

황보라가 "기분이 어때요?"라고 묻자 김용건은 "기분이 벌써 지금 얼떨떨하네, 얼떨떨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3년 10월생으로 올해로 만 40세인 황보라는 난소 나이 측정 검사인 AMH 수치가 0.15, 난자 공유를 권할 정도의 최저 수치를 기록해, 100명 중 1~2명이 임신할 수 있는 정도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웤톡'

Copyright ⓒ 메타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