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노유민, 엉덩방아 찧어 기절 후 깨어나…"천만다행"

NRG 노유민, 엉덩방아 찧어 기절 후 깨어나…"천만다행"

이데일리 2023-12-04 15:2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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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사진=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노유민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NRG 멤버인 노유민이 경미한 허리 부상을 입었다. 노유민은 4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영상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다행히 심각한 골절이나 척추 손상은 없었다”며 “디스크 충격 때문에 치료는 불가피하다고 해서 주사 맞고 물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다. 엑스레이 사진마저도 예뻐보인다”면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노유민의 아내는 지난 1일 SNS에 노유민이 키즈 카페에서 딸과 놀아주던 중 엉덩방아를 찧으며 넘어져 순간적으로 기절했다 깨어났다는 글과 관련 영상을 올렸다.

해당 글에 노유민의 아내는 “남편을 흔들어 깨우면서 119를 누르는 순간, 남편이 희미하게 정신이 돌아왔는지 잠이 덜 깬 목소리로 ‘자기야 왜 그래’라고 말하더라.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속으로 수백 번 외쳤다”며 “남편이 혼절해 있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 됐던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지옥 같았는지 안 겪어본 사람은 상상불가다. 이렇게 무서운 경험은 처음”이라고 썼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유민의 부상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우려 목소리가 커지자 추가로 글을 덧붙인 노유민의 아내는 “영상은 정신이 돌아오고 난 후 갑자기 움직이면 안 된다고 해서 휴식을 취하던 중 혹시 나중에 병원에서 필요할지 몰라 남편의 상태를 기록해두려고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영상을 올린 이유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순간적으로 저런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놀이할 때 조심했으면 해서 올린 것이니 너무 부정적인 시선은 사양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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