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은 김종국” 가수 송가인 깜짝 고백

“내 이상형은 김종국” 가수 송가인 깜짝 고백

나남뉴스 2023-12-04 14:3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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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송가인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송가인(37)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은 김종국(47)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12월 3일(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종국, 김희철과 함께 배우 임원희의 집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희철은 거짓말 탐지기를 꺼내 들며 진실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김희철은 송가인을 향해 “오늘부로 김종국에서 임원희로 이상형이 바뀌었느냐?”고 질문했고 이에 송가인은 “바뀌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녀의 답변에 거짓말 탐지기는 울리지 않았다. 진실임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송가인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였다. 

송가인이 자신의 이상형이 김종국이라고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과거에도 줄곧 김종국이 이상형임을 반복적으로 언급했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종국을 향한 애정이 변함 없음이 재확인된 셈이다.

송가인은 1986년생,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둘의 나이 차이는 정확히 10세 차이다. 둘 다 아직까지 미혼이다.

김종국의 모친은 이전에 송가인 콘서트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 송가인은 “(김종국) 어머님이 저를 예뻐해 주셨다. 제 콘서트가 너무 좋으셨다고 얘기해 주셔서 혹시 어머니가 나를 며느리로 생각하나 상상도 해봤다”고 밝히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송가인은 이날 김종국 어머니를 향해 영상편지도 남겼는데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지켜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송가인 고백에 한 네티즌은 “송가인 고백 너무 귀엽다. 둘다 싱글로 아는데 둘이 은근히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며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얼굴 예쁘고, 돈 잘 벌고, 착하고, 어르신 공경할 줄 알고, 송가인은 최고의 신붓감”이라고 추켜 세웠다.

'미스트롯' 출전하며 길고 길었던 무명생활 청산

사진 출처: 송가인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송가인 인스타그램

한편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으로 그녀는 1986년 전라남도 진도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국악을 배운 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교에 진학했다.

그녀가 가수로서 첫 앨범을 발매한 것은 지난 2012년이다. 그녀는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다. 

이후 그녀는 '전국노래자랑' 진도군 편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같은해 연말결산에서도 우수상을 받는다. 

송가인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은 2019년도다. 그녀는 그해 '미스트롯' 시즌1에 출전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송가인 신드롬에 버금가는 인기와 실력 탓에 그녀는 '미스트롯' 시즌1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드디어 길고 길었던 무명생활을 청산하기에 이른다.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온 송가인은 연일 분주한 일정을 소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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