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해외주식, 코인 등 투자와 관련된 중요 뉴스를 큐레이션한 콘텐츠입니다. 또한 뉴스와 관련된 간략한 코멘트를 제공합니다. 투자 시 참고하길 바랍니다.
큐레이션 콘텐츠
1. 유용한 주식 투자 정보
2. 오늘의 특징주 PICK
3. 증권사 종목 리포트 PICK
4. 해외 주식 뉴스 PICK
5. 미국 주식 종목 리포트
6. 오늘의 코인 정보 PICK
사진=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월간주식체크)
■ 유용한 주식 투자 정보
대만 주고 멀어지는 산타? 반도체·수출주, 선물되기를
숨가쁘게 달려온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증시 조정 시 대응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주도주 중심의 비중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특히 최근 수출 지표가 반등했다는 점에서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있는 대형 반도체주나 수출주 중심의 대응이 적절하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현대오토에버, 리노공업, 이수페타시스 등을 주목할 종목입니다.
외국인, 2.7조 쏟아부은 반도체 종목은?
올해 2차전지 테마주에 밀려 힘을 못 쓰던 반도체주가 연말을 맞아 막판 스퍼트에 나섰습니다. 11월 한 달간 17% 오르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감산에 따른 반도체 판가 상승과 업황 개선 전망에 따라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내년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반도체 양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역대급 엔저에…일학개미 웃고 환테크족 울고
역대급 엔저(엔화 약세) 현상이 장기화하며 투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본 증시에 투자한 일학개미의 수익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엔화 투자자의 수익률은 부진한 상태입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내년 1분기 중 100엔당 원화의 가치가 900원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코스피 저점 1900~2300 극과 극…"반도체 담아라" 한목소리
국내 증권사들이 내년 유망 업종에 공통으로 반도체를 꼽았습니다. 중국발 수요 회복과 신흥국의 반도체 수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선진국의 기대감이 이어진다면 반도체의 이익 영향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잘가 고금리”… 리츠 9%대 배당수익률 빛보나
고금리에 외면받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주가가 최근 반등하고 있습니다. 내년 금리 인하 전망에 리츠의 높은 배당수익률과 자산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가 몰린 것입니다.
이번주 공모주 청약, 블루엠텍 1개사
전문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은 12월 4~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오는 13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으로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입니다. 앞선 수요 예측에서 1,749개 기관이 참여해 582.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美, 中 배터리 부품 규제 내달 시행…韓 분리막·전해액 기업은 반사이익
미국 정부가 2024년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외국우려기업(FEOC)’에 관한 세부 규정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한국 분리막, 전해액 기업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업계에 따르면 SK IET, LG화학, WCP 등 분리막 생산 기업은 내년 상반기 내 북미 공장 신설 계획을 확정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솔브레인홀딩스, 엔켐 등 전해액 기업의 미국 공급이 늘어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COMENT.
미국 정부가 2024년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외국우려기업(FEOC)’에 관한 세부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분리막, 전해액 기업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IRA 적용 후 올해 에코프로가 최대 수혜주로 각광을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번 규정을 통해 반사이익을 받는 기업들의 주가 급등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기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전기차 배터리, 충전
■ 오늘의 특징주 PICK
(갤럭시아에스엠 – 토큰증권 테마주)
[특징주] 갤럭시아에스엠, 토큰증권 시장 개설 기대감에 상한가
12월 4일, 갤럭시아에스엠이 토큰증권(STO) 시장 개설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STO 시장을 개설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혁신 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하면서 갤럭시아에스엠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해운주 –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
[특징주] 글로벌 해상운임 4주 만에 상승세… 해운주 일제히 강세
글로벌 해상 운임이 지난 한 달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12월 4일 국내 증시에서 해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2월 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일주일 전보다 17.60포인트(P) 상승한 1010.81포인트로 집계됐습니다.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는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요소수 관련주 – 중국의 통관 보류)
[특징주] 중국 요소수 통관 보류 소식에 관련주 상승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의 산업용 요소 통관을 보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12월 4일 요소수 관련 주가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한국의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가 중국 현지 기업들이 한국으로 보내는 요소의 통관을 막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지난 2021년 발생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주]가상자산 대장 비트코인 4만달러 돌파에 관련주 강세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4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관련 대표주는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으로, 이들 기업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엔켐, IRA 수혜 기대감에 14% 강세
미국 정부가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우려기업(FEOC)'에 관한 세부 규정을 다음달부터 적용하기로 하면서 북미에 공장을 둔 엔켐 등 전해액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COMENT.
미국 정부가 2024년부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외국우려기업(FEOC)’에 관한 세부 규정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관련 수혜주들의 주가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아닌 중장기적인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와 관련해 안정적인 종목을 선택해 투자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증권사 종목 리포트 PICK
한국전력, 이익 전망 점진적 상향…전기요금 인상 기대-NH
NH투자증권은 12월 4일 한국전력에 대해 전기요금과 발전단가 차이 확대 추세를 감안하면 실적 컨센서스(예상치)는 점차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 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전거래일 종가는 1만 9,080원입니다.
“삼성전기, 스마트폰 시장 되살아나면 조단위 매출 규모”
키움증권은 12월 4일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 상반기 실적 호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스마트폰 시장이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진입했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유통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적층세라콘덴서(MLCC)의 수요 기반도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CJ대한통운, 中 온라인 직구 급증에 택배 물량 증가…목표가↑-하이
하이투자증권은 12월 4일 CJ대한통운에 대해 중국발(發) 온라인 직구 급증으로 택배 물동량 증가를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 해외 주식 뉴스 PICK
나스닥도 코스닥 같네…상폐 위기 ‘동전주’ 2년만에 464개 급증
나스닥종합지수가 연초 대비 40% 가까이 올랐지만, 주가 1달러 미만으로 퇴출 위기에 처한 ‘동전주’ 대부분이 나스닥에 상장된 종목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증시에서 주당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는 종목 557개 가운데 83.3%인 464개 종목이 나스닥 증시에 상장돼 있었습니다.
美 내구재값 하락에, 인플레 2% 청신호…"피벗보다 금리인하폭 관심"
미국의 내구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내년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비스 물가와 함께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렸던 내구재 물가가 떨어지면서 인플레이션도 빠르게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이제 내년 금리인하 폭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는 내년 3월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금값 '고공행진' 사상 최고 경신…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금값은 내년 초 금리인하 기대감과 중동 분쟁 우려 속에서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 지표가 경기 냉각을 가리키면서 달러와 미국 국채수익률(금리)이 떨어졌고 이자가 없고 달러로 거래되는 금의 상대적 투자매력도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 분쟁이 시작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도 금값을 끌어올렸습니다.
"애플·파라마운트, OTT 협력 논의 중"
애플과 파라마운트가 OTT 사업의 협력을 논의 중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12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회사가 운영 중인 애플TV+와 파라마운트+가 구독상품을 결합해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반도체서 광물로 확전하는 美·中 갈등…등터지는 전기차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전선이 반도체 등 첨단제품에서 흑연 등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광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12월 1일(현지시간) 중국을 겨냥해 중국산 부품·핵심광물을 사용한 전기차에 2024년부터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이버트럭의 저주’ 테슬라 제외 전기차 일제 급등(종합)
미국증시가 제롬 파월 의장의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며 오히려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경고에도 일제히 랠리하자 미국의 전기차도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12월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7.58%, 루시드는 2.61%, 니콜라는 4.90%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에 비해 테슬라는 0.52% 하락했습니다.
COMENT.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예상보다는 성능이나 가격 면에서 매력적이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반사 이익을 거머쥘 것으로 보이는 리비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포드의 픽업 트럭은 생산 차질, 결함 등으로 대규모 리콜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반면에 리비안의 전기차 생산력은 해마다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도 테슬라 차저를 사용케 함으로써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미국 주식 종목 리포트
BofA, 코스트코 목표가격 인상…점유율 확대 전망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Bank of America)가 코스트코의 목표주가를 610달러에서 655달러로 높였습다. 코스트코가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물가로 소비자가 더 높은 가격에 적응하면서 코스트코의 제안이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UBS, 존슨앤존슨 매수로 상향…사업 전망 개선
UBS가 존슨앤존슨의 목표주가를 167달러에서 18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매수의견도 중립에서 매수하도록 상향 조정했습니다. 존슨앤존슨이 합의 이상의 제약 매출 성장과 향후 몇 년 동안 최소한 인라인 의료 기술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것을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 오늘의 코인 정보 PICK
비트코인 5000만 원 돌파…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
연초 2000만 원이던 비트코인 시세가 연말 5000만 원을 돌파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산 시장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와 맞물려 4만 달러 후반대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비트코인 4만달러 돌파, 스탠더드 차터드 "10만달러 간다"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돌파하자 세계적 투자은행 ‘스탠더드 차터드’가 비트코인이 2024년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탠더드 차터드는 12월 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미국 당국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내년이 반감기이기 때문에 2024년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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