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미애가 설암을 겪은 후 여전한 후유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지난 3일 TV조선에서 방영된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정미애는 투병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건강 관리를 위해 종종 치과를 찾고 있는 정미애는 "입 안에 이상이 있는지 검진을 받으러 왔다"며, "(암을 겪은 이후) 병원이 너무 싫다"고 언급했다.
설암 진단 후 달라진 점으로 표정을 짓기 어렵다는 사실도 고백했다.이에 대해 정미애는 "혀 말고도 림프샘까지 전이되어 왼쪽 혀 일부와 림프샘까지 절제했다"며, "절제한 부분이 많아 웃는 게 안 된다. 남들 다 하는 양치할 때 '이'하는 모양 조차 잘 안 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미애는 2019년 방영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선(善)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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