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아이브의 'MMA 2023'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하고 눈물을 쏟았다.
2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 2023)'이 개최됐다.
4개 부문 대상 중 하나인 '베스트앨범'은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아이브 첫 정규앨범 'I’ve IVE'의 수록곡 '키치'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곡이 차트인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대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브는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게 되서 감사하다. 작년에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많은 상을 받았지만 대상을 받았던 때가 떠오른다. 파이팅을 외쳤던 기억이 1년 내내 선명했는데 이렇게 또 대상을 받게 되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대상에 걸맞는 가수인가' 되뇌었는데 이렇게 대상을 받게 됐다. 올 한해도 대상에 적합한 가수인가 질문하고 발전하는 해를 보낼 것 같다"고 감격을 전했다.
눈물을 글썽인 장원영은 "대상 받을 생각을 못하고 왔는데 이렇게 또 한 해를 마무리 하는데 있어서 좋은 상을 주신 MMA와 팬들에게 감사하다. 저희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하고 있는 일이 맞을까, 고민하는 시점이 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음악이 힘이 되고 답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감사하고 의미있는 상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대상의 의미를 짚었다. 이들은 "대상에 걸맞는 가수가 되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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