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김종현 주연 '소리사탕', 3일 채널A 첫 방송

최유정·김종현 주연 '소리사탕', 3일 채널A 첫 방송

데일리안 2023-12-02 10:56:00 신고

3줄요약

오전 1시 방송

ASMR 드라마 '소리사탕'을 안방에서 만난다.

2일 제작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이하 '소리사탕')가 오는 3일 오전 1시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n.CH엔터테인먼트

'소리사탕'은 한국 콘텐츠진흥원 '2021년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 선정 작품으로, 제주 펜션에 모인 청춘남녀들이 신비의 소리사탕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 청각과민증을 앓게 되어 고향 제주도로 돌아온 고채린(최유정 분)이 상처를 치유해 가는 스토리를 ASMR과 결합했다.

주연 배우로는 그룹 위키미키 최유정과 김종현, 그룹 엔싸인 이한준, 백서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이 외에도 서혜원, 그룹 엔싸인의 멤버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이 출연해 싱그러운 청춘을 연기했다.

앞서 티빙(TVING)과 일본 아베마(ABEMA)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됐던 '소리사탕'은 안방극장을 통해 다시 한번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리사탕'은 오는 3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시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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