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2023 재즈 앳 영화의전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디어아트, 영화, 클래식,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재즈와 협업한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앙리 루소'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콘서트 '더 드리머, 드림 랜드 – 루소&뮤직 콘서트'가 1일 오후 7시 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초현실주의의 시초, 모더니즘의 대부 '앙리 루소'의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와 재즈와 월드뮤직을 감상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재즈 앳 영화의전당' 유료 티켓소지자와 영화의전당 회원의 경우 최대 4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오는 13일부터 디즈니 인 재즈 콘서트, 스누피 재즈 크리스마스, 쇼팽 in 뉴욕 '클래시컬 재즈 나잇', 아이비 & 조윤성 밴드 'ADDICTED JAZZ', 윤복희 & 이정식 밴드 '시작, 그리고…' 등 다채로운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VIP 7만7000원,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으로 영화의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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