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 금지, 너무 시끄러워.." 시청자들 공감 쏟아진 데프콘 '나는 솔로' 16기 일침 발언

영숙 인스타그램/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프콘이 '나는 솔로' 16기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는 '솔로민박'에 재입성한 12기 모태솔로 삼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데프콘도 피로했다.. "16기, 언급 금지"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프콘은 "영식과 현숙은 아직도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라며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만남을 전했다. 이어 데프콘은 경리와 조현아에게 "어떤 분들이 등장할 지 예상되시냐"라고 물었고, 조현아는 "16기 돌싱특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때 너무 핫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원하냐"라며 "언급 금지다. 너무 시끄럽다"라고 말했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실제로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끊임없는 논란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16기 상철은 전연인인 변혜진과 같은 기수 출연자 영숙과 영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상철은 '나는 솔로' 16기 방송이 끝난 후 변혜진과 교제를 시작했지만, 얼마가지 못하고 결별했다. 이후 변혜진과 영철은 상철의 여성편력이 결별의 이유였다고 폭로했다. 여기에 16기 영숙은 상철에게 받은 음란성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낳았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이와 관련 데프콘이 "16기 언급 금지, 너무 시끄럽다"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많은 시청자들은 공감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속이 다 시원하네요", "16기 멤버들 논란 너무 피로도가 높다", "정말 16기는 언급 금지 해주셨으면", "데프콘도 질렸구나" 등의 반응을 보냈다.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솔로', 17기 솔로남녀 이야기 공개 중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ENA '나는 솔로'

현재 '나는 솔로'에는 17기 솔로 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