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주요인사 한자리에...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12월 7일 개막

영화계 주요인사 한자리에...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 12월 7일 개막

독서신문 2023-12-01 10:4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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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사국제영화제]
[사진=춘사국제영화제]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오는 12월 7일 건설회관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영화감독협회(이사장 김종진)가 주최, 주관하는 춘사국제영화제는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비영리 경쟁 영화제로, 지난 1990년 설립돼 올해로 28회를 맞이한다.

영화제는 영화계 관계자들과 일반관객이 함께하는 대중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영화감독협회의 감독들이 직접 선정해 공정을 기하고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한다.

영화제의 목적처럼 춘사국제영화제는 차별화한 감독상의 무게로 특색을 살렸다. 작품상을 최고상으로 두고 있는 타 영화상과 달리, 춘사국제영화제는 지난 2014년부터 영화감독의 권위를 높여 유일하게 최우수감독상을 대상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지난해 2022년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의 주요 수상작과 수상자로는 최우수감독상에 박찬욱(헤어질 결심), 남녀주연상에 박해일(헤어질 결심), 탕웨이(헤어질 결심), 남녀조연상에 박지환(범죄도시 2),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신인상에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이지은(브로커), 이상용(범죄도시 2)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28회 춘사국제영화제의 사회는 배우 송지우, 이규한, 개그맨 이병진이 맡아 진행한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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