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와 할부지' 러바오♥아이바오, 2016년 韓 입성…바오패밀리 탄생기

'푸바오와 할부지' 러바오♥아이바오, 2016년 韓 입성…바오패밀리 탄생기

조이뉴스24 2023-11-30 21:0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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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푸바오와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국민 판다' 푸바오의 부모 러바오, 아이바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30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는 푸바오를 낳은 엄마, 아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푸바오와 할부지 [사진=SBS]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기 위해 7년 전 직접 중국에 갔다. 첫 만남부터 애교를 부리며 살갑게 구는 러바오와 달리,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랄 만큼 경계심 많고 이름만 불러도 얼음이 되는 얼음공주 아이바오 때문에 강철원 사육사는 꽤나 고민이 많았다. 아이바오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했다는 강 사육사와 그 진심에 화답하는 아이바오의 행동에, MC전현무, 장도연 모두 화들짝 놀랐다. 100일 만에 180도 달라진 아이바오의 모습부터 얼음장 같은 아이바오의 마음을 녹인 강 사육사의 쏘 스윗 멘트가 공개된다.

2016년 한국에 입성한 아이바오와 러바오. 판다 커플을 위해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마련했다. 타국에서도 전혀 거부감 없는 러바오와 달리, 새 집 입성을 거부하는 아이바오. 그런 아이바오를 위해 강 사육사가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강 사육사는 한국에서의 첫 날 밤, 판다들과의 동침을 선택한다.

낯선 한국에서의 적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식단이다. 하루 10~20kg의 대나무를 먹어치우는 판다를 위해, 경남 하동에서 대나무를 공수하고 있다. 판다들의 대나무 먹방을 지켜본 MC전현무는 대나무만 먹는데 왜 살이 찌냐며 의문을 제기하고. 스튜디오에서 최초로 대나무 먹방이 펼쳐진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2세 만들기에 돌입한 아이바오와 러바오. 하지만 판다들의 임신과 출산은 1년에 약 3-4일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판다의 기질 탓에 번식기에 잠깐 만나 짝짓기에 성공할 확률 역시 매우 낮은 편.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것 하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임신과 출산에 성공해 2020년 생 용인 푸씨가 탄생한 걸까. 푸바오의 탄생과 함께 비로소 완성된 바오 패밀리의 여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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