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작품”…대세 배우 송강,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깜짝 고백

“마지막 작품”…대세 배우 송강,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깜짝 고백

위키트리 2023-11-30 13:4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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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이 '스위트홈 시즌2'(이하 '스위트홈2')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넷플릭스 새 드라마 '스위트홈2'(극본 김칸비/연출 이응복)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이응복 감독과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김무열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배우 송강, 고민시, 이시영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뉴스1

이날 송강은 '이번 작품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맞냐'는 질문에 "마지막 작품이다. '스위트홈 홍보를 열심히 하고 다녀오겠다"라고 답했다.

이어 "입대 전의 작품이어서 각오가 남달랐던 건 아니다. 아무래도 저를 있게 해준 큰 작품이기 때문에 정말 생각을 많이 하면서 찍은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기를 쓸 때 현수에 대해서 많이 썼다. 판타지 크리처물이어서 현실과 떨어져 있지 않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현수의 마음가짐에 대해 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배우 송강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2020년 공개된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3년 만에 시즌2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송강을 비롯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넷플릭스 '스위트홈2'는 내달 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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