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SNS를 통해 아들의 생일을 기념했다.
손예진은 자신의 어릴 적 사진과 함께 "흐린 사진 속의 기억나지 않는 어린 나의 모습이 지금 나의 아이와 겹쳐 어릴 적 내가 투영되어 보이는 경험은 신비롭다."는 문구를 게재했다.
이어 "우리 알콩이 첫 생일 축하해 줘서 고마워요. 받은 선물들 알콩이가 너무 너무 좋아해요. 근데 앞으로는 마음으로 편지로 응원해 줘도 정말 정말 충분해요. 이모들이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길 기도해요."라며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알콩이 사진은 알콩맘 어릴 적 사진으로 대신. 알콩이는 이억만 배 귀엽답니다."라며 아들의 훈훈한 비주얼을 언급했다.
과거 현빈과 손예진은 커다란 규모의 부동산 수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빈은 지난 2013년 청담동에 위치한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한 후 상가 건물을 시공했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최소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의 신혼집으로 알려져 있는 경기 구리시의 펜트하우스도 무려 50억 원의 시세를 자랑해 대중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부동산 규모는 무려 37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드라마와 CF 출연 등을 통해 얻는 수익까지 합산한다면 더욱 커다란 수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6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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