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은퇴 생각...점점 가능한 상황 돼" '1000억 수익설' 박재범, 은퇴 계획 고백

“2012년부터 은퇴 생각...점점 가능한 상황 돼" '1000억 수익설' 박재범, 은퇴 계획 고백

뉴스클립 2023-11-29 11:5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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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박재범이 다시 한번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박재범, 미노이, 곽튜브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선수도 가수도 영원하진 않아,

영향력이 있을 때 많이 도전해봐야"

전현무는 박재범의 참견 영상을 보기 전 박재범의 재산 1000억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한참 모자란다"고 해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오죽하면 1000억설이 돌겠냐. 오죽 열심히 살면"이라고 말했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UFC 격투기 선수 출신 정찬성과 함께 그가 운영하는 맥줏집에서 뒤풀이를 가졌다. 맥줏집을 오픈한 정찬성은 "적성에 맞는다. 많은 손님들 만나는 게 재밌다"라며 은퇴 후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식사 중 정찬성은 "이제 더 이상 선수가 아니니까 주위에서 오히려 이런저런 제안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를 들은 박재범은 "저는 선수도 그렇고 가수도 그렇고 영원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의 영역에서 영향력이 있을 때 많은 일에 도전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은퇴 후 삶을 살 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찬성에게 유튜브하라고 추천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찬성은 박재범에게 "너도 은퇴한다며. 언제 은퇴할 거냐"라며 박재범의 은퇴 이야기를 꺼냈다. 에 박재범은 "은퇴하면 좋고. 할거 더 하고 은퇴해야지"라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2년 후쯤 은퇴한다던게 지금까지 왔다”라며 놀렸다. 

"은퇴 가능한 상황 되고 있다"

앞서 박재범은 2019년부터 방송을 통해 2년 뒤 은퇴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은퇴 계획 발언만 이어질 뿐 현실화되지 않았다.

박재범 매니저는 "(박재범이) 왜 은퇴를 하시려고 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형이 약간 습관처럼 말씀을 자주 하신다. 진짜 은퇴는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어 스튜디오에서 박재범은 "저는 2012년부터 은퇴를 생각해왔다. 제가 아직까지 해야 할 역할이 있기 때문에 활동을 하는 거다. 제가 더 이상 그 역할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면 언제든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다. 그런데 은퇴할 수 있는 상황이 점점 만들어지는 것 같다"라며 은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재범은 현재 연예 기획사 모어비전과 주류회사 원소주의 CEO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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