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아이 하나 더?"…횡단보도서 셋째 계획 ('슈돌')

'이필모♥' 서수연 "아이 하나 더?"…횡단보도서 셋째 계획 ('슈돌')

뉴스컬처 2023-11-28 16:3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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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이 횡단보도에서 셋째 아이 계획을 세운다.

2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3회는 '마음껏 자라렴! 아빠가 지켜줄게' 편이 그려지는 가운데 이필모와 그의 아내 서수연이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의 추억을 재연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2

이날 이필모는 두 아들인 5살 담호, 생후 14개월 도호와 함께 아내 서수연의 퇴근길 마중에 나선다. 이필모는 한 손에는 담호의 손을 잡고 아기띠로 도호를 품에 안은 채 든든한 삼부자의 위엄을 선보인다. 특히 삼부자가 마중 나간 퇴근길이 이필모와 서수연이 5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추억의 횡단보도라고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실제로 부부의 연을 맺게 돼 큰 화았다. 5년 전 썸남썸녀에서 이제는 어엿하게 한 가족이 된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 담호, 도호 형제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 특히 이필모는 "5년 정도 지났는데 남자 셋이 돼 나타난 거다. 느낌이 묘했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향해 "옛날하고 똑같이 서 있네"라며 첫 만남 당시 그녀가 머리를 쓸어넘기는 모습을 따라하는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이필모는 "둘에서 이제 넷이 됐어"라며 뿌듯한 감격을 표한다. 이를 본 서수연은 "아이 하나 더?"라며 셋째를 제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화답하듯 이필모는 "괜찮겠어?"라고 한 술 더 떠 담호의 동생 계획에 불을 지핀다고. 여전히 신혼 같은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담호 동생 계획이 이루어질까.

'슈퍼맨이 돌아왔다' 503회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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