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충격적인 사연 공개.."성병 걸린 부위에 살충제를 왜"폭언,폭행 일삼는 남편 수준 공개

"물어보살" 충격적인 사연 공개.."성병 걸린 부위에 살충제를 왜"폭언,폭행 일삼는 남편 수준 공개

인디뉴스 2023-11-28 15:00:00 신고

3줄요약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한 여성 사연자가 자신의 고통스러운 이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2023년 11월 27일 방영된 243회에서 그녀는 "4년에 걸쳐서 재판 이혼 3심 확정이 됐다. 이혼이 확정된 후 폭언이 심해지고 저를 협박하고 있다. 전화, 문자 등 가리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이혼 후에도 계속되는 전 남편의 괴롭힘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가정 내 폭력과 성병 감염의 충격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남편과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를 밝히며, "남편이 부부 동반 모임에 매년 가는데 모임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차 안에서 '화장이 그게 뭐냐', '왜 술을 많이 마시냐' 등 저를 비하했다"고 말했습니다.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녀가 남편으로 인해 성병에 걸렸다고 밝힌 부분입니다. "제가 낳은 아이가 3살 정도 됐을 때쯤 몸이 이상해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제가 성병이라더라. 그랬더니 남편이 나한테 살충제를 주더라 자기 친구 약사가 이걸 뿌리면 된다 했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하며, 남편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39세 남성의 피해망상급 고민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에서는 또 다른 사연자의 이야기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39세의 카페 창업 준비생인 한 남성은 "내가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성격 때문에 좋아하는 가수분에게 상처를 입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팬 활동으로 인해 가수에게 불편함을 준 것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선물도 엄청 많이 보냈는데 한번도 착용을 안 하니까 또 서운함에 글을 올려 상처를 줬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과도한 집착을 인정했습니다.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에 대해 서장훈은 "그 사람은 잘 살고 있어. 넌 많은 팬 중 한 명이야. 집착하지 마"라며 조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나이도 있고하니 팬 활동 그만하고, 네 삶에 집중해. 카페 창업하려면 돈 모아야지. 걔 운동화 사지말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물어보살" 방송은 다양한 사연자들의 고민을 통해 가정 내 폭력, 성병, 팬 문화의 어두운 면을 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