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중기청, 세종 '번암반점', '천일사'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식

대전지방중기청, 세종 '번암반점', '천일사'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식

중도일보 2023-11-28 14:36:21 신고

3줄요약
번안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세종에 있는 중국음식점 '번암반점'과 백년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8일 세종에 있는 '번암반점', '천일사'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는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업력 30년 이상 소상인과 중소기업이다. 백년소공인은 숙련기술로 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하는 업력 15년 이상 우수 소공인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세종시 중국음식점 '번암반점'은 2021년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으며, 양질의 식재료와 합리적인 가격, 친절함으로 단골이 늘고 있다.

현재 1대와 2대가 가족경영으로 운영하면서 기술습득이 이뤄지고 있으며 2~3년 후 가업승계 예정이다. 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된 세종시 '천일사'는 명찰, 도장, 현수막, 상패 등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생산 능력이 뛰어나다. 자동화된 최신설비로 신속하게 생산하며 최신 설비 구축과 자동화 설비 도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성녹영 청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체 대표에게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인증서를 전달하고,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업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와 함께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성녹영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오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널리 알려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