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에 그 얘기를 왜 하냐.." 시청자들 복장 터진 배우 김승수 '14살 연하' 소개팅 장면

"첫만남에 그 얘기를 왜 하냐.." 시청자들 복장 터진 배우 김승수 '14살 연하' 소개팅 장면

뉴스클립 2023-11-28 10:40:02 신고

3줄요약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승수가 14세 연하 여성과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승수가 소개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 소개팅 자리에서 '정자 난자 은행' 언급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날 김승수인 14세 연하인 여성과 소개팅에서 만났다. 김승수는 "열네 살 차이인데 (괜찮냐)"라고 물었고, 여성은 "오빠이시네요"라며 나이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은 김승수에게 "원래 팬이었다"라며 "맡으신 배역에서 항상 젠틀하고 예의 바르게 나오셔서 되게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김승수 역시 여성에게 "혼혈같이 보인다. 천국과의 혼혈"이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들은 와인을 마시며 자녀 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실례되는 질문일 수 있는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왜 은행 있잖아요"라며 "정자, 난자 은행"이라고 말했다.

VCR로 이를 보고 있던 서장훈은 "첫만남에 그 얘기를 왜 하냐"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소개팅 여성은 "관심은 있다"라고 답했고, 김승수는 "하시진 않았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서장훈과 김승수의 모친은 답답함을 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그런가 하면 여성은 김승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이미 결제를 해버려 김승수를 놀라게 했다.

김승수가 "그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취소해야 한다"라고 하자, 여성은 "오빠가 다음에 더 사면 되죠"라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김승수, 출연 작품은?

한편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올해 52세다. 그는 1997년에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그동안 김승수는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 '허준', '카이스트', '백만송이 장미', '그대는 별', '주몽', '광개토태왕', '구르미 그린 달빛', '다시, 첫사랑', '삼남매가 용감하게', '슈룹'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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