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17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2023년 대전마을합창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대전마을합창단이 올 한해 연습한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가곡, 민요, 가요 등 단체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여 합창단은 가장동마을합창단(가장동), 그린나래합창단(신인동), 글로리아합창단(온천2동), 노은사랑합창단(노은3동), 도마달합창단(도마2동), 둔지미합창단(둔산2동), 레인보우합창단(월평2동), 맑은소리합창단(산성동), 반월합창단(월평1동), 빛고을합창단(태평2동), 새여울합창단(신탄진동), 새울합창단(용운동), 예그리나합창단(둔산3동), 예라미합창단(대동), 테크노합창단(관평동), 하늘소리합창단(갈마2동), 행복합창단(변동)으로 약 350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한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안겨드리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마을합창단이 지역대표 생활문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마을합창단은 2012년부터 ‘화합과 협동의 상징’의 의미로 각 동(洞)을 기반으로, 아마추어 합창단을 지원하여 대전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합창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선정된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며, 워크숍, 성과공유회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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