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8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볼빨간사춘기(안지영)가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28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볼빨간사춘기는 12월 12일 새 미니앨범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를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는 전날 공식 SNS 계정에 흰 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안지영의 모습을 담은 흑백 티저 콘텐츠를 게재해 컴백을 예고했다.

신보 발매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사랑.zip’을 낸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볼빨간사춘기는 전작을 낸 뒤 아시아 5개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열고 관객과 만났다.

이번에도 공연 개최를 준비를 병행 중이다. 앨범 발매 이후인 12월 30~31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을 내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12월 4일 오후 8시부터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