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잘린 머리카락을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뷔는 별다른 설명 없이 머리카락 사진을 게재했으며, 이는 그의 군 복무를 앞둔 이발일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낳았습니다.
뷔의 이발, 군 복무를 앞두고?
26일, 뷔는 SNS에 꽤 많은 길이를 잘라낸 머리카락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와 함께 뷔는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진 위에 덧붙였습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멤버들의 입대 절차를 밟겠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뷔의 이발이 군 복무와 관련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며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지했습니다.
'런닝맨' 출연 예고, 팬들의 기대 상승
한편, 뷔와 배우 유승호의 SBS '런닝맨' 동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두 사람은 '런닝맨' 멤버들의 질문에 "만만하게 보고 온 건 아니지?"라는 반응을 보이며 예능감을 터뜨렸습니다. 유승호는 "룰을 바꾸겠습니다. 유승호의 쉐낏쉐낏"이라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뷔 역시 행복한 표정으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런닝맨' 측은 지난 20일 "뷔와 유승호가 오늘(20일) 진행되는 녹화에 전격 참여해 멤버들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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