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인디뉴스 2023-11-27 19:30:00 신고

3줄요약
영화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의 최신작 ‘서울의 봄’이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전날 하루 동안 59만 4452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26만 7598명을 기록했습니다.

흥행 성적의 의미

영화
영화 "서울의 봄"

 

‘서울의 봄’은 개봉 당일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예매율 54.4%로 현재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올해 한국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한 ‘밀수’와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일일 최다 관객수를 뛰어넘는 성과입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배경으로 한 작품입니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이 전두환을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 ‘전두광’ 역을, 정우성이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황정민과 강호동 동문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한편, 황정민은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나영석의 지글지글'에 출연해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호동씨랑 제가 중학교 1학년 1학기 때 같은 반이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정민은 "내가 강호동이라는 선수를 딱 한눈에 보고 안 거다. 얼굴도 크고 하얘 가지고 덩치가 컸다"며 첫인상을 회상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나영석 PD는 황정민에게 "형님도 중산층 이상의 집안에서 컸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황정민은 "그 당시 70년도 때 시골에서 살았다. 중산층이라 봐야 거기서 거기다. 마산이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황정민은 강호동과의 만남에 대해 "사실 직접 만나서 얘기했더니 '오? 정민 씨 그렇습니까? 저는 기억이 없는데예?'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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