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용제 대상에 순헌무용단 '도화는 점점, 낙화는 분분'

서울무용제 대상에 순헌무용단 '도화는 점점, 낙화는 분분'

연합뉴스 2023-11-27 17:4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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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는 점점, 낙화는 분분' '도화는 점점, 낙화는 분분'

[대한무용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제44회 서울무용제 경연부문 대상에 순헌무용단의 '도화는 점점, 낙화는 분분'이 선정됐다고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가 27일 밝혔다.

'도화는 점점, 낙화는 분분'은 고전 '춘향전'의 주인공 춘향을 현대 여성으로 재해석해 표현한 작품이다.

경연부문 우수상과 안무상은 '로댄스프로젝트'의 '프랑켄슈타인'이 받았다. 최고무용수상은 각각 차수정(여자)과 박진호(남자)에게 돌아갔다.

실험적 무대를 선보인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서울 댄스 랩' 최우수상은 정재우의 '훌리건즈'(Hooligans)와 선승훈의 '우리는 이미'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출발한 서울무용제는 무용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무용제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무용제는 '두 개의 세상, 하나의 춤'을 주제로 지난 10∼26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등지에서 열렸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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