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살인마 유연석에 반격 "차라리 죽여!" 전세 역전(운수 오진 날)

이성민, 살인마 유연석에 반격 "차라리 죽여!" 전세 역전(운수 오진 날)

뉴스컬처 2023-11-27 15:38:04 신고

3줄요약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운수 오진 날' 이성민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이 더욱 강렬하게 휘몰아칠 Part2 예고편을 27일 공개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 돌입한 오택(이성민 분)과 금혁수(유연석 분)의 목숨을 내건 반격과 역습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운수 오진 날' Part2 예고편. 사진=티빙
'운수 오진 날' Part2 예고편. 사진=티빙

'운수 오진 날'은 지난 24일 1~6화로 이루어진 Part1 전편을 공개했다.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과 잔혹한 연쇄 살인마 금혁수의 위험한 동행, 아들을 죽인 자를 쫓는 황순규(이정은 분)의 외로운 추적이 그려졌다. 특히 6화에 예상치 못한 충격과 반전이 등장했다.

Part2 예고편은 오택의 이유 있는 변화를 담고 있다. 처절했던 그날의 기억과 함께 살아 돌아온 오택의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택은 “아빠는 해야 할 일이 있어”라는 말과 함께 슬픔과 분노를 억누르며 ‘그날 밤’ 홀연히 사라진 ‘그놈’ 금혁수를 추적한다. 묵포항으로 향하는 택시에서 그가 들려준 학창 시절 이야기를 따라 그의 첫사랑 윤세나(한동희 분)부터 찾아 나선다. 

“아저씨, 복수할 거죠?”라는 윤세나의 목소리에 이어 다시 모습을 드러낸 금혁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 있다. 무엇보다 단 하루만에 악연으로 얽힌 오택과 금혁수의 전세 역전이 짜릿함을 안긴다. “고통도 두려움도 모른다고 해도 하나는 확실하지. 죽는 건 싫어한다는 거”라며 숨통을 쥐고 흔드는 오택, “차라리 날 죽여! 이 미친 사이코야”라고 거칠게 울부짖는 금혁수, 이들의 달라진 관계 구도 속에서 금혁수를 향한 오택의 복수가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예고편 말미에는 “숨이 붙어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똑같이 갚아 줄게”라는 아슬한 경고와 함께 “너도 똑같이 느껴봐. 죽어가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기분을”이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가 왠지 모를 여운을 남긴다. 또한 오택에게서 본 적 없는 서늘한 눈빛은 과연 무엇이 오택을 이토록 달라지게 했는지 Part2 공개를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운수 오진 날' Part2(7~10화)는 오는 12월 8일 공개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