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창고] 명품이 있는 곳엔 언제나 톱스타 고소영이 있다

[DB창고] 명품이 있는 곳엔 언제나 톱스타 고소영이 있다

한류타임스 2023-11-27 15:29:56 신고

3줄요약

명품이 있는 곳에 언제나 그가 있다.

많은 톱스타들이 패션 브랜드 론칭 행사의 포토월을 장식하지만 고소영만큼 자주 나타나는 스타도 드물다.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한 고소영은 이후 MBC 드라마 '엄마의 바다', 영화 '비트', '연풍연가'로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하며 세기의 커플이 된 고소영은 데뷔 후 32년차인 지금 장동건의 아내이자 1남1녀의 어머니, 그리고 게시글을 올릴 때마다 SNS를 뜨겁게 달구는 파워 인플루언서의 삶을 살고 있다.

고소영의 일상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언제나 프레임 한구석에라도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품과 클래스가 다른 럭셔리한 일상 때문이다. 명품이 즐비한 백화점을 걷고 있고, 작은 엑세서리 하나도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 같이 명품이다. 생일파티 때도 테이블 위엔 H사 선물 박스가 놓여있다.

그렇게 늘 명품과 함께 사는 톱스타 고소영, 그가 등장한 브랜드 론칭 포토월 행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고소영이 '엘르 스타일 어워즈'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고소영이 '엘르 스타일 어워즈'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압구정 K현대미술관에서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개최됐다. 국내 창간 25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엘르 스타일 아이콘 15인이 선정됐다. 고소영은 엘르가 뽑은 '타임리스 아이콘'에 이름을 올리며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를 마음껏 과시했다.

포토월에 선 고소영은 턱선까지 내려오는 단발 헤어스타일과 블랙톤의 의상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원 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새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나아가 골드 드롭 이어링, 레드 네일 컬러를 블랙과 매치해 포인트를 완성했다. 

고소영이 '갤러리아 펜디 부티크' 리뉴얼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고소영이 '갤러리아 펜디 부티크' 리뉴얼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있었던 갤러리아 백화점 펜디 부티크 매장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 고소영이 빠지면 섭섭했다. 고소영은 화이트와 차콜의 차분한 의상 선택을 베이스로 모던한 매력을 뽐내면서 가방과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건 옐로우와 딥스카이블루 색상이 믹스 매치된 가방으로 펜디 익스클루시브 피카부백이다. 당시 고소영이 들고 나타나 단연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하지만 갤러리아 펜디 부티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리미티드 제품이라는 희귀성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삼켰다. 

'고소영이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 포토콜에 참석하고 있다. 
'고소영이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 포토콜에 참석하고 있다. 

평소 구찌를 아끼는 고소영인만큼 올해 경복궁에서 열려 화제가 됐던 '2024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에 빠질 수 없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찌로 착장한 고소영은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투피스 정장을 매치했다. 셔츠의 실버 구찌 버튼과 재킷의 골드 버트가 대조를 이룬 가운데 구찌 로고의 패턴으로 통일감을 선사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그린 컬러의 뱀부백이다. 핸드 스트랩과 클로저를 나무로 제작해 뱀부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해당 제품은 구찌 뱀부 1947 미니 탑 핸들백으로 가격은 500만원 중반대다.

지난 2017년, 엘르 스타일 어워즈에서 '타임리스 아이콘'에 선정된 고소영은 "기분 좋다. 어릴 때부터 옛날 영화, 옛날 배우들을 보면서 막연히 나도 저런 우상이나 뮤즈,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맞다. 데뷔했던 1992년부터 지금까지, 시간을 거스르는 톱스타 고소영은 언제나 블링블링한 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빛내고 있다. 앞으로도 명품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그리고 포토월을 넘어 그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곳인 영화와 드라마에서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사진=허정민 기자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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