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50억은 있어요…그냥 어정쩡하다. 아무튼 지금 돈이 급하다"

박명수 "50억은 있어요…그냥 어정쩡하다. 아무튼 지금 돈이 급하다"

DBC뉴스 2023-11-24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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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갈무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갈무리)

방송인 박명수가 50억원 재산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스1에 따르면 2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혹시 얼마까지? 박명수, 재테크의 신 OO은행장을 만나서 대O 상담 받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명수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 제 일을 잘하는 게 가장 큰 재테크"라고 말했다.

앞서 '할명수' 채널에서 "50억은 있어요"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그는 "없다고 하기도 뭐 하지 않나. 그냥 어정쩡하다. 아무튼 지금 돈이 급하다"고 했다.

제작진은 "은행장님을 만나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은행 업무 끝난 시간인데 사금융 쪽에 계시냐. 조용히 만나게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에는 강남도 함께했다. 제작진은 "혹시 은행장님 만나는 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강남에게 "너도 돈 필요하냐"고 물었고, 강남은 "돈 필요하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워낙 많은 사람이 만나고 싶어 하니까 조용히 따로 만나게 해주는 거구나. 잘했다"며 기대했다. 이어 "어디 은행이냐"고 물었다. 제작진이 "DB"라고 하자 박명수는 "보험회사 아니냐"고 되물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갈무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 갈무리)

이때 스튜디오에는 소화기내과 권위자인 이동호 교수가 등장했다. 이 교수는 대변은행에 대해 "우리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용한 미생물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아무리 현대의학이 발달해도 미생물을 만들 수 없다. 꼭 필요한 분들한테 내시경이나 캡슐로 넣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그걸 영하 80도 냉동고에 보관해 뒀다가 대변은행을 이용하게 되는 거다. 외국에서는 파킨슨병, 치매, 자폐증, 비만 등 굉장히 다양하다. 최신 면역 항암제가 안 들었던 사람인데 들었던 사람의 대변을 이식하니까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미생물과 치매는 무슨 연관성이 있냐는 질문에 "뇌와 장은 하나의 축으로 연결돼 있다. 건강한 유익균들이 들어가면 뇌의 변화를 초래한다. 난치병들에 대한 치료 대안으로 미생물 치료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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