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력' 엑소 출신 우이판, 징역 13년형 확정

'미성년자 성폭력' 엑소 출신 우이판, 징역 13년형 확정

조이뉴스24 2023-11-24 16:5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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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중국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엑소 전멤버 우이판(활동명 크리스)이 징역 13년형을 받았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제3중급인민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로 기소된 우이판의 항고를 기각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엑소 전 멤버 크리스가 중국에서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지난해 11월 25일 재판부는 1심에서 우이판에게 징역 13년과 중국 추방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우이판의 행위는 강간죄와 난잡한 군중집합죄에 해당하므로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후 우이판은 항고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앞서 지난 2021년 7월 18일(현지시간) 중국 SNS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면접 및 팬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폭로글을 게재한 A씨는 "우이판은 성관계마다 피임을 하지 않았고, 연예계 지원도 한 번도 실행하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우이판은 2012년 엑소로 데뷔했으며, 2014년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그룹을 탈퇴하고 중국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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