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학폭 의혹' 복귀 근황.. SNS부터 시작해

배우 지수, '학폭 의혹' 복귀 근황.. SNS부터 시작해

투데이플로우 2023-11-24 14:18:30 신고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2년 만에 게시글을 올리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출처-MBC '실화탐사대', 지수 SNS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2년 만에 게시글을 올리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출처-MBC '실화탐사대', 지수 SNS

학교폭력 가해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배우 지수가 2년 만에 게시글을 올리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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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23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초겨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출처-데이즈드

23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초겨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지수가 SNS에 게시글을 올린 것은 2021년 2월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 이후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이후 SNS 활동을 중단했으나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터뷰 기사 캡처 사진과 함께 링크를 올리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해당 기사는 지수가 최근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 기사,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이었다.

지수는 2021년 3월 지수는 온라인에 게시된 글로 인해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지수는 의혹 중 일부를 인정하지만 성폭력은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도중하차하고 그해 10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했다.

그러나 최근 지수는 인터뷰를 통해 학교 폭력 의혹을 최초 제기한 이에게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하지 않은 것들로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됐다"면서 오해를 풀었다고 설명했다.

지수는 2021년 3월 지수는 온라인에 게시된 글로 인해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출처-지수 SNS
지수는 2021년 3월 지수는 온라인에 게시된 글로 인해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출처-지수 SNS

지수 측 관계자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지수가 학폭 의혹 제기 당시 드라마가 방영 중이어서 사과하고 하차를 해야 했다. 또 영장도 나와 있어서 해명할 여유도 없이 복무를 시작했다"라며 "시간이 흘렀지만 복무를 마치고 해명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수가 최초 의혹 제기자와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한다. 이를 해명하고 싶었던 것뿐"이라며 "현재 지수는 소속사가 없고, 활동 계획도 없다. 출연하는 작품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학폭 논란' 배우 지수,  폭로자와 오해 풀었다…"성폭행, 소변 등  말도 안 되는 거짓"

배우 지수는 학폭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곧장 입대한 배우로 기억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지수는 학폭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곧장 입대한 배우로 기억되고 있다.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지수는 학폭 논란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후 곧장 입대한 배우로 기억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드라마계와 영화계를 통틀어 가장 눈에 띄는 배우이기도 했다.

수많은 루머들이 생겨난 가운데 그는 약 2년여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만난 지수에게 "억울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억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죠. 제가 하지 않은 것들로 많은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됐어요." 라고 밝혔다.

MBC '실화 탐사대'에서는 초등학교때 수업 시간 중 ○○행위를 했다는 루머도 내세웠다. "초등학교는 남녀공학입니다. 수업 시간에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나요." 이 루머 역시 지수는 "거짓"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 모든 일의 발단은 "문화상품권을 갈취했던 지수와 일진 무리가 나를 왕따시켰다"라고 최 초폭로했던 A 씨의 글로 시작됐다.

최초 폭로했던 A도 지수와 만나 오해를 풀고 좋지 않았던 감정을 정리한 후 이제는 종종 연락하는 사이로 발전했다. A 역시 게시글이 악의적 내용들로 부풀려졌음에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서로 잘 화해했고 지금은 응원하는 사이다. 지수가 다시 잘 되길 바란다." A가 전해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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