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일리=임주연 기자]신협중앙회가 2024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일반직군(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IT직군(IT개발・관리)이다.
일반직군의 경우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연고자를 지역 할당 방식으로 전원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예정)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를 기준으로 한다. 각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하며 지역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C·JAVA·SQL·RDB (Oracle/Tibero)·시스템·N/W·보안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우선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년 1월 10일 오전 10시 이후 신협 홈페이지에서 공고한다.
이후 13~14일에 필기시험 전형을 진행한다. 공통 필기 과목은 인적성검사·직무능력시험·직무상식시험이다. 이와 별도로 일반직군은 논술시험을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치른다. 이후 실무진 1차 면접과 임원진 2차 면접을 거쳐,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중앙회는 이번 채용을 통해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라며 “전국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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