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표=부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해외 우수 인재의 부산 정착 지원을 위해 부산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한다.
인력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정보격차 해소와 취업 매칭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비자제도 설명(부산출입국외국인청) △우수 중소기업(15개사) 채용관 운영 △기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경남 우수 중소기업(15개사)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관광·서비스업 등의 분야에서 현장 인력난이 심각한 가운데 우수 지역기업과 연계한 이번 취업설명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경제진흥원,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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