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는 24일(한국시각)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영국을 2-0으로 꺾었다. 이날 세르비아는 첫 경기에 나선 미오미르 케크마노비치가 잭 드레이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했고, 다음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캐머런 노리를 2-0으로 따돌리면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프랑스오픈, 그리고 US오픈까지 3개 메이저 대회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까지 제패한 조코비치는 그리고 데이비스컵 우승에도 도전한다.
세르비아는 4강에서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야닉 시너(4위)가 버티고 있는 이탈리아는 8강에서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조코비치와 시너는 ATP 파이널스 결승 이후 데이비스컵에서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