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때마다 보고 싶어..' 장혁, 기러기 아빠 일상 최초 공개 "무기력하고 공허해..." 무슨 일?

'숨 쉴 때마다 보고 싶어..' 장혁, 기러기 아빠 일상 최초 공개 "무기력하고 공허해..." 무슨 일?

뉴스클립 2023-11-23 19:1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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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배우 장혁이 가족들이 없어 공허하고 무기력하다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장혁이 새롭게 합류해 기러기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혁, "가족들 숨 쉴 때마다 보고 싶어"

앞서 장혁은 일반인 여성과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살림남'에 새로 합류하게 된 장혁은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저희 가족은 작년부터 외국에 나갔다."라며 "해외에서 거주하면서 학교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혁은 "영어도 영어지만 아무래도 외국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하다 보면 사고방식이 넓어지기 때문에 제가 가족들을 외국에 보내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장혁은 소속사를 나와 개인회사를 만들어 활동 중이라고 말하며 직접 차를 운전해 가족들과 자주 갔던 단골 식당을 방문했다.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가족들이 보고 싶지 않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혁은 "항상 보고 싶다."라며 "숨 쉴 때마다 보고 싶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식사 후 영어 수업을 받는 장혁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장혁은 자신의 발음이 문제라고 말하며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한 후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장혁은 "원래 북적북적하고 시끄러운 소리가 나야 하는데 조용하니까 적응이 안 된다."라며 "무기력해지고 공허함이 반복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장혁은 "그럼에도 해야 되는 게 있지 않냐."라며 "버티며 가야 되는 부분도 있어 영어 공부도 해보고 새로운 것도 도전해 보고 배우는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혁, "딸 시집가는 거 보기 위해 금연 결심"

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사진=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과거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장혁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차로 이동하던 중 장혁은 김성주에게 "셋째가 딸인데 요즘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정말 예쁘다. 집안 분위기가 달려졌다"라고 자랑하며 미소 지었다.

이에 김성주도 “딸을 보면 아들한테 못 느꼈던 걸 느낄 수 있다”라고 공감했고, 장혁은 "막내딸과 내가 40세 차이다."라며 "딸이 서른에 결혼한다 해도 내 나이가 일흔 살이다. 그래서 몸에 나쁜 걸 안 하려고 금연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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