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 예산안 8천억 시대 열었다…올해보다 302억 증가

거창군, 내년 예산안 8천억 시대 열었다…올해보다 302억 증가

연합뉴스 2023-11-23 14:2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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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거창군청

[경남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거창군은 8천2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예산안은 올해보다 302억원(3.92%) 증가했다.

일반회계 7천474억원, 특별회계 528억원이다.

이로써 거창군은 군정 처음으로 예산 8천억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1천706억원, 농림해양수산 1천529억원, 일반공공행정 852억원, 환경 667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506억원, 교통 및 물류 337억원, 문화 및 관광 248억원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정부예산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 8천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며 "내년 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 보장에 최우선을 뒀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제274회 거창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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