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이선균 마약 스캔들, 여실장과의 관계는?

‘실화탐사대’ 이선균 마약 스캔들, 여실장과의 관계는?

메디먼트뉴스 2023-11-23 13:4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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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MBC ‘실화탐사대’가 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을 조명한다.

23일 방송되는 ‘실화탐사대’에서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 사건의 이면을 파헤친다.

사건의 핵심 인물은 이선균과 마약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진 여실장 윤서희(가명)다. 윤씨는 이미 여러 차례 마약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이선균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투약 장소로 본인의 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속 전 간이 검사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은 윤씨에게 속아 건네받은 약이 마약인 줄 모르고 먹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 측은 윤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 3억5000만원이라는 거액을 건넸고 고소장도 제출한 상태다.

하지만 윤씨는 돈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본인도 협박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누군가 본인의 휴대폰을 해킹해 돈을 요구했다는 게 윤씨 설명이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내막을 잘 알고 있는 윤씨의 지인을 만났다. 그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9월 마약 투약과 이선균과의 관계를 빌미로 협박을 받았다고 한다.

실제 채팅 내역에도 ‘돈을 주지 않으면 일주일에 1000만원씩 증가한다’ 등 협박이 있었다. 반면 윤씨는 협박범에게 반말과 이모티콘을 사용하는가 하면 먼저 ‘1억을 주면 조용하겠냐’며 액수를 제안했다. 게다가 협박범과 1억원으로 합의했음에도 이선균에게 3억 이상을 요구한 점이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방송 예정인 ‘실화탐사대’에서는 윤씨가 해커와 나눈 채팅 내역과 통화내용 등을 단독 입수해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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