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모두투어는 지난 22일 새롭게 선보인 '북해도 컨셉투어' 상품이 판매 개시 10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컨셉투어는 동계 시즌 대표 인기 여행지인 일본의 북해도를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이자 여행 에세이 작가인 '청춘유리 X 서이룬'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컨셉투어'란 특별하고 이색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타겟으로 모객력이 보증된 인플루언서와 함께 기획하고 함께 떠나는 컨셉의 상품으로 모두투어 대표 패키지 테마 상품으로 예약인원 중 95%가 MZ 세대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컨셉투어는 내년 2월 17일에 출발하는 3박 4일 상품으로 겨울 북해도의 핵심 관광지인 비에이 청의 호수와 크리스마스 나무, 자작나무 숲을 비롯하여 쇼운코 얼음축제, 쌍둥이 폭포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한 동화 속 통나무집 마을로 불리는 후라노의 닝구르테라스와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축제, 북해도의 설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쿠로다케 로프웨이 탑승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번 투어외에도 내년 상반기에 계획된 청춘유리와 함께하는 컨셉투어는 △1월 베트남 △2월 북해도 △3월 이집트 △4월 태국 △5월 그리스 등이 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작년 6월 이후 20여 회의 컨셉투어를 진행해 1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컨셉투어를 이용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컨셉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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