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이야"...교무실서 성인 화보 찍어 판매한 현직 중학교 교사 정체에 모두 경악했다

"내 맘이야"...교무실서 성인 화보 찍어 판매한 현직 중학교 교사 정체에 모두 경악했다

케이데일리 2023-11-23 11:11:00 신고

3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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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학교 교사가 성인화보를 만들어 판매해 온 사실이 드러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교사는 "취미생활"이라고 해명했습니다.

22일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지난 2017년부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속옷을 입은 여성 등 사진 수백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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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정에 연결된 비공개 계정에는 자신을 '교사'라고 소개한 뒤 '순수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일하는 학교에 성인 모델을 데려와 컴퓨터실, 교정, 심지어 교무실에서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는 SNS에 계좌 번호를 올려놓고 돈을 받은 뒤, 성인 화보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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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A씨는 "취미생활을 한 것일 뿐, 화보로 이익을 본 건 거의 없다"며 이런 논란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간제 교사인 A씨는 이렇게 성인화보를 만들어 팔면서, 학교를 옮겨 다니며 계속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JTBC는 보도했습니다. 교육공무원법 32조에 따르면 기간제 교원에 대해서는 징계나 직위해제 등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육청 측은 JTBC 보도에 따르면 이후 A씨가 근무하는 학교에 관련 사실을 알린 뒤 "적절히 대응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 아니구나", "지 맘이라는거네", "돈 벌것도 참 없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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