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효부'로 유명한 박미선이 최근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녀의 SNS에는 "어머니랑 애들이랑(남편 빠짐ㅎ) 제주도 여행갔던 영상 업로드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 브이로그 예고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그녀는 아들, 딸과 함께 시어머니를 모시고 1박 2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즐겼습니다.
시어머니와의 따뜻한 시간
이 여행에서 박미선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시어머니에게 "그래도 오니까 좋지 않냐"라고 말했고, 시어머니는 비용을 걱정하며 "돈을 많이 써서 어떡하냐"고 답했습니다. 이에 박미선은 "이러려고 돈 버는 거다"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직접 운전을 하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연로한 시어머니를 위해 휠체어를 대여하는 등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가 잠시 숙소에서 쉴 때, 박미선은 아들, 딸과 함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의 웃음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아이들이 착해 보인다. 박미선 씨 복 받으실 거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다.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혼 30주년, 박미선과 이봉원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는 지난 6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함께 거주했으나, 25년 만에 별거하는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봉원은 "25년 동안 한 집에서 살다가, 본의 아닌 주말부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의 사업은 짬뽕집으로, 여섯 번의 실패 끝에 마침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봉원은 "첫 사업은 결혼 전 단란주점, 두 번째는 백화점 내 커피숍이었는데 실패했다"고 고백하며,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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