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 RM(알엠), 지민, 뷔(V), 정국의 군 입대 소식이 전해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11월 22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은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가 되는 해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방탄소년단 네 멤버가 입영 연기를 취소하면, 앞서 진과 제이홉이 그랬던 것처럼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하게 된다. 이들의 입대 시점은 이르면 연내, 늦으면 내년 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방탄소년단 리더(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끝으로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일곱 멤버 전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소속사와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친 뒤인 오는 2025년 팀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RM과 지민, 뷔. 정국에 앞서 진, 제이홉, 슈가가 순차적으로 입소하며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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