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결혼 3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최수종-하희라, 30년의 사랑 고백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30주년, 당신처럼 아릅답고 사랑스럽고 지혜로운 사람을 만난 게 나에겐 가장 큰 선물이자 축복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눈싸움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희라도 "당신과 함께한 30년, 제겐 감사함이고 기쁨이고 모든 것이 다 은혜입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최수종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건강 관리에 대한 자신의 노력을 밝혔습니다. 그는 "관리 안하고 좀 먹었다 하면 68kg다. 유재석씨만 보더라도 '어? 많이 변했네. 나도 조금 더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최수종의 가족에 대한 애정
최수종은 1993년 하희라와 결혼해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딸 윤서양의 대학 졸업에 대해 "험난한 세상 어떻게 살아갈까 한다"며 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존칭을 쓰며 '씨'라는 호칭을 붙여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희라는 남편 최수종이 KBS2 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열연 중인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당신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알고있기에, 당신을 존경합니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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