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다음 달 8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소극장 꿈꾸는씨어터에서 교육생들이 제작한 창작 뮤지컬 11편을 무대에 올린다.
DIMF는 뮤지컬 인재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5년부터 뮤지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교육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공연에선 입문 과정 작품 7편, 전문과정 작품 4편이 소개된다. 교육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21일 "올해는 참신한 소재로 한층 다채로워진 신작들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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