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챔피언‘ 장민호 ’휘리릭‘ 최초 공개...박서진이 직접 뽑은 ’나의 베스트송‘은?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트롯챔피언'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트롯챔피언‘은 23일 오후 8시 MBC ON, 채널이엠, FUN TV 생방송을 통해 가수들이 직접 뽑은 ’2023 나의 베스트송‘을 주제로 정하고 곡을 선정한 이유도 방송에서 공개한다.

위부터 장민호, 성리, 한강. 사진=MBC '트롯챔피언'

먼저 ‘트롯챔피언’의 MC 장민호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2‘ 발매 후,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휘리릭‘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휘리릭‘은 장민호의 자작곡으로, 그리운 사람을 향한 장민호의 애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10일, 서울부터 시작된 장민호의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민호랜드[MIN-HO LAND]’에서 한국무용과 컬래버레이션으로 감동을 더했던 ‘휘리릭’ 무대를 ‘트롯챔피언’에서는 어떤 연출로 꾸몄을지 관심이 쏠린다.

가수들에게는 무대 ’최초 공개‘ 맛집으로 알려진 ’트롯챔피언‘은 이번에도 장민호와 함께 이달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가수들이 함께한다. 이달 27일에 군입대를 앞둔 ’트롯 치명돌‘ 성리가 팬들을 위해 입대 당일, 선물로 신곡 ’행복한가요‘를 발표한다. “노래로나마 여러분 곁에 머물도록 하겠다"는 마음을 전한 성리는 발매 4일 전인, 오는 23일에 ’트롯챔피언‘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 ’기적‘으로 한강이 돌아온다.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정통 트롯은 물론, 발라드 트롯부터 락 트롯, 댄스 트롯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어 ’종합선물 세트‘로 불린다. 특히 타이틀곡 ’이제는‘ 무대에서 ’트롯 청정 1급수‘ 한강의 깔끔하지만 울림 있는 목소리가 돋보일 수 있도록 바이올린, 첼로를 비롯하여 현악 7중주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장구의 신‘ 박서진이 한 해를 돌아보며 직접 고른 ’나의 베스트송‘ 무대를 선보인다. 올 한 해 박서진에게는 데뷔 10년 만에 ’지나야‘로 ’트롯챔피언‘ 첫 1위와 함께 명예의 전당까지 오른 바 있어, 무엇보다도 더욱 뜻깊은 한 해가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박서진이 직접 뽑은 ’2023 나의 베스트송‘은 어떤 곡일지. 오는 23일 저녁 8시에 ’트롯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현숙, 추혁진, 후니용이, 이대원, 설하윤, 허찬미, 최우진, 권도훈, 홍준보가 함께하는 무대는 오는 23일 저녁 8시에 MBC ON, 채널이엠, FUN 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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