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와글] "탈퇴안하면 우리가 탈덕할 거야"… 라이즈 팬덤, 22일 트럭시위 예고

[e와글] "탈퇴안하면 우리가 탈덕할 거야"… 라이즈 팬덤, 22일 트럭시위 예고

아시아타임즈 2023-11-20 14:06:35 신고

3줄요약
그룹 라이즈 (출저=연합뉴스)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SM엔터테이먼트 소속 보이그룹 라이즈(RIIZE)의 일부 팬덤이 멤버 승한의 탈퇴를 촉구하는 트럭시위를 예고했다.

지난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에 '승한 탈퇴 시위 트럭에 넣을 문구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시됐다.

작성자 A씨는 오는 11월 22일 트럭시위를 할 것이라 밝히며 트럭시위에서 송출할 문구들을 공개했다.

팬덤이 공개한 트럭시위 예고 문구 일부 (출저=인터넷 커뮤니티 더쿠 캡쳐)

공개된 문구들은 △ '이상민 5센터장님 앞으로 뭐가 터질지 예측이 안 되시죠' △ '입덕(팬으로서 관심을 가지겠다는 팬덤 용어)은커녕 탈덕(입덕의 반대 용어)공신 1등월간 승한 탈퇴해' △ '70일 활동이 아까워서 그룹 7년을 말아먹는 멍청한 SM 5센터' △ '홍승한이 있는 한 라이즈는 내리막길 탈퇴하면 오르막길'로, 승한의 탈퇴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문구를 본 누리꾼들은 팬덤의 마음에 공감한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지금 라이즈의 초심이 가장 최고조일텐데 이 시기에 연달아서 일이 터지니 팬들 입장에선 마치 언제 또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안고 가는 느낌일 거라 이해가 간다. 응원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라이즈 멤버 승한의 탈퇴를 요구하는 팬덤의 트럭시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9월 1일 라이즈의 일부 팬덤이 '홍승한 탈퇴해', '라이즈 입덕 장벽 민폐 멤버 홍승한 책임지고 탈퇴해', '홍승한 OUT' 등의 문구를 송출하는 트럭시위를 SM 사옥 앞에서 진행했다.

'라이즈'의 멤버 승한은, 데뷔 이전부터 데뷔 직전 길거리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SNS 라이브 방송 캡쳐 사진이나, 침대에 누워 한 여성과 입을 맞추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는 등 과거 행적이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승한은 지난 8월 30일 승한은 본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저는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라고 사과했으나, 팬덤 측의 탈퇴 요구는 현재까지도 그치지 않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의 누리꾼은 "앞으로 뭐가 터질지 모르는데 안고 가야 하나 싶긴 하다", "잊을만하면 계속 과거 행적이 풀리는데 뭐가 터질지 불안하다", "탈덕도 문제지만 진짜 만리장성급 입덕 장벽이다", "활동한지 이제 70일 조금 됐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앞으로 어떤 사고가 터질지 모르겠다. 다른 멤버들만 안됐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Copyright ⓒ 아시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