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 메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5라운드 경기에서는 UFC 미들급 랭킹 10위인 브렌든 앨런과 13위 폴 크레이그가 격돌합니다.
주짓수 대가들의 뜨거운 타격전 예고
주짓수 블랙벨트를 소유한 두 선수가 예상치 못하게 타격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앨런은 이번 경기에서 KO 승리를 다짐하며, 크레이그는 타격 후 그라운드에서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13살부터 주짓수를 시작한 앨런은 리어네이키드 초크의 대가로 알려져 있으며, 크레이그는 트라이앵글 초크에 능한 주짓수 전문가입니다. 두 선수는 이번 경기를 통해 미들급 타이틀 도전권에 한 걸음 더 다가서려 합니다.
앨런은 자신의 챔피언 등극 가능성에 자신감을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 피니시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레이그는 타이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상대인 앨런에게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메인 이벤트: 모랄레스 vs 매튜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15승 무패의 신예 마이클 모랄레스가 TUF 출신의 베테랑 제이크 매튜스와 대결합니다. 모랄레스의 KO(TKO) 승리 기록과 매튜스의 경험이 이번 경기에서 어떻게 맞물릴지 주목됩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앨런 vs 크레이그’ 메인카드는 11월 19일(일) 오전 7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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