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래곤(GD)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워너 청담의 13층을 분양받아 그의 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너 청담과 지드래곤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지드래곤이 분양받은 워너 청담은 전용 74평형 단층 구조로, 분양가가 150억에서 180억 원에 달합니다. 각 층마다 한 가구씩만 거주하는 초고급 형태의 이 공동주택은 슈퍼카 전용 리프트 '스카이 개러지'를 포함한 특별한 설계로 유명합니다. 또한 한강뷰와 공용 와이너리, 인피니티 풀 등의 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와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총 3채의 고급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총 시세는 약 560억 원에 이릅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YG 측은 지드래곤의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거짓말', 'Heartbreaker', '크레용' 등의 곡을 작사, 작곡하며 저작권료 수익도 높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기타 활동 및 개인 생활
지드래곤은 패션 브랜드 '피스 마이너원'을 운영하고, 고가의 슈퍼카를 여러 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 위치한 약 10억 원을 들여 건축한 펜션을 부모님께 선물했으며, 자택 인테리어 아이템들의 고가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으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고,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드래곤의 법률대리인은 마약 여부 검사를 앞두고 제모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