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로버트 할리가 친한 친구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고 마약 극복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할리, 사유리TV 인터뷰에서 마약 투약 사건에 대한 후회 표현
2023년 11월 18일에 방송된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서 할리는 사유리의 질문에 "마약 한 거 후회한다"며 "아버지 이미지가 무너졌고, 인생이 망가졌기 때문에 매일 울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할리는 마약 중독 교육을 받았다고 밝히며 "공주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할리는 "마약 중독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구치소 같은 공간에서 원장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가족과 함께 치료 과정을 밟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치료를 받으면서 원장의 조언에 따라 아내와 아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 극복을 위한 노력 및 현재 근황 공개
할리는 "매주 단약자 모임에 다니고 있으며 운동과 강아지를 통해 마약을 극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가 마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켜봤다"고 전했습니다.
할리는 "한국의 학교들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마약 손대지 말라고 강의하고 싶다"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마약의 위험에 대해 얘기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할리는 "가족과 함께 생활 중이며, 아내는 광주에 있고 아들과 같이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3시간 반 동안 운동을 한다"며 "신경암이 있었지만 지금은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