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이 둘째 유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소영이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 '세 사람의 가을, 저는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다 딸 수아와 가을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담겼다. 단풍놀이를 마친 세 식구는 식사를 하기 위해 한 식당에 들어섰다. 음식이 나오자 김소영은 "요즘 저는 식사 선택권이 없어진 듯 해요.각종 보양식과 뜨거운 음식들을 강권하는 상진. 그래도 잘 먹고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소영은 둘째 유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되엇다.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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