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신건강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누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부인의 행사에 참여한 로제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정신건강 행사에 로제가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플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APEC 정상회의 참가국의 배우자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로제는 이 자리에서 소셜미디어에 대한 자신의 취약함과 비판을 받을 때의 심리적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과 자신의 음악이 사람들에게 위안과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는 로제의 고백에 대해 "정신건강 문제를 숨기지 말고 솔직히 드러내야만 치유가 시작된다"고 응답하며 로제의 용기 있는 발언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발언
행사에 참석한 한국의 김건희 여사는 한국 사회의 경쟁 의식이 가져올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로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케이팝과 한국 문화의 영향력을 언급했습니다.
로제의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정신건강에 대한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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